"양현석 200억 샀대"…와이지엔터, 증권가 암울한 전망에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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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자사주를 200억원어치 사들였다는 소식에 주가가 1%대 강세를 보인다.
23일 오전 9시54분 기준 증시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1.45%) 오른 4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공시를 통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자사주 46만1940주를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거래일 동안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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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자사주를 200억원어치 사들였다는 소식에 주가가 1%대 강세를 보인다.
23일 오전 9시54분 기준 증시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1.45%) 오른 4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공시를 통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자사주 46만1940주를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거래일 동안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취득 단가는 20만주를 4만2332원에 5만9566주를 4만2306원에 20만2374주를 4만4559원에 사들였다. 총 200억원 규모다.
지난해 블랙핑크와 개별 활동 재계약이 무산되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지난해 5월 한때 10만원을 바라봤던 주가는 지난 18일 장중 4만100원까지 떨어졌다.
양 총괄 프로듀서의 주식 매입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서는 올해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올해 단체 활동 여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올해 실적 변동성은 여전히 크다"며 "보수적인 관점에서 올해 감익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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