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국부펀드, 전기 자동차경주 후원키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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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전기자동차경주에도 진출했다.
포뮬라E는 전기차가 출전하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대회다.
알레한드로 아각 포뮬러E 공동설립자는 "PIF가 새로운 스포츠 분야에 투자하게 됐다"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3개 대회의 파트너가 된 건 전기 모터 스포츠에겐 무척 바람직한 일"이라고 전했다.
PIF는 포뮬라E의 지분 5%를 확보했고, 익스트림E의 지분을 50% 가까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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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전기자동차경주에도 진출했다. 포뮬라E 등의 파트너십 권리를 확보했다.
23일(한국시간) BBC에 따르면 PIF는 포뮬라E, 익스트림E, E1모터보트레이싱을 후원키로 계약했다. 포뮬라E는 전기차가 출전하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대회다. 익스트림E는 전기차가 출전하는 오프로드 대회다. 국제자동차연맹은 포뮬러1(F1)을 관장하는 단체다. E1모터보트레이싱 역시 전기 동력 이벤트다.
알레한드로 아각 포뮬러E 공동설립자는 "PIF가 새로운 스포츠 분야에 투자하게 됐다"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3개 대회의 파트너가 된 건 전기 모터 스포츠에겐 무척 바람직한 일"이라고 전했다. PIF는 포뮬라E의 지분 5%를 확보했고, 익스트림E의 지분을 50% 가까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PIF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했고, F1 그랑프리도 유치했으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합병을 앞두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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