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23일부터 태국에서 '골프T KPGA 윈터투어' 진행…고군택·허인회·배용준·이형준 등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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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가 23일부터 태국 방콕의 피닉스골드 방콕 골프클럽 남-서코스(파70·7,08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특히 2013년과 2014년 태국에서 펼쳐진 '코리안 윈터투어 시리즈' 이후 10년만에 태국에서 개최되는 윈터투어 시리즈다.
예선은 KPGA 프로와 투어프로,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 태국골프투어 투어프로, 그리고 핸디캡 3.0 이하의 아마추어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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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가 23일부터 태국 방콕의 피닉스골드 방콕 골프클럽 남-서코스(파70·7,08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특히 2013년과 2014년 태국에서 펼쳐진 '코리안 윈터투어 시리즈' 이후 10년만에 태국에서 개최되는 윈터투어 시리즈다.
1회 대회와 2회 대회로 진행되며, 각 대회 별 총상금 1억원에 우승상금은 1,500만원이 걸려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1회 대회 예선 23~24일, 본선 25~26일에 열리며, 이후 2회 대회 예선 30~31일, 본선 2월 1~2일에 이어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본선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예선은 KPGA 프로와 투어프로,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 태국골프투어 투어프로, 그리고 핸디캡 3.0 이하의 아마추어들이 참가한다.
1회 대회 예선에 참가자는 총 312명으로, 이 중 상위 106명에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바로 이어지는 1회 대회 본선에는 136명이 출전한다. 예선통과자 외에도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자 23명, 추천 선수 7명이 포함된다.
본선은 컷 오프가 없으며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1회 대회와 2회 대회가 종료되면 각 대회 순위에 따라 부여된 '윈터투어 포인트'를 합산해 특전을 제공한다.
출전 선수 중 상위 2명에게 2024년 2부투어 1개 시즌(5개 대회) 예선 면제권, KPGA 프로 상위 2명에게는 KPGA 투어프로 자격, KPGA 프로 상위 3명에게는 KPGA 투어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특전을 부여한다. 단 1회 대회와 2회 대회 중 1개 대회서 60위 이내 성적을 기록해야 한다.
아마추어 상위 3명에게는 KPGA 프로선발전 예선 면제 특전을 부여한다. 다만 1회 대회와 2회 대회 중 1개 대회서 본선에 진출해야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회 별 본선에 진출한 아마추어가 최종순위 60위 이내 진입하면 프로 자격이 주어진다.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자 자격을 갖춘 선수는 1회 대회와 2회 대회 모두 본선에 직행한다. 2023시즌 3승을 기록한 고군택(25)을 비롯해 김동민(26), 허인회(37), 김찬우(25), 김민규(23), 배용준(24), 장희민(22), 이형준(32), 주흥철(43), 최민철(36)이 해당된다.
박일환(32), 송재일(26), 이유호(30) 등은 추천 선수로 1회 대회와 2회 대회 본선에 출격한다.
임예택(26)과 한서준(34), 홍상준(31), 임석규(54) 등은 1회 대회 예선에 응시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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