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지붕에 눈이 수북, 그냥 몰았다가…뒤차 유리가 '와장창'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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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지 않으면 고속도로에서 자칫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경찰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 따르면 최근 고속도로에서 차량에 쌓인 눈 때문에 다른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지붕에 쌓였던 눈이 그대로 얼어 커다란 얼음판이 되면서 벌어진 일이다.
경찰청은 "폭설, 한파로 차량 지붕에 얼어붙은 눈얼음은 도로에서 흉기가 될 수 있다"며 "예측할 수 없어 더 위험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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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지 않으면 고속도로에서 자칫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경찰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 따르면 최근 고속도로에서 차량에 쌓인 눈 때문에 다른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지붕에 쌓였던 눈이 그대로 얼어 커다란 얼음판이 되면서 벌어진 일이다. 얼음판은 순식간에 날아가 뒤따르던 차량 앞유리를 산산조각냈다. 자칫 파편이 운전자에게 튀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경찰청은 "폭설, 한파로 차량 지붕에 얼어붙은 눈얼음은 도로에서 흉기가 될 수 있다"며 "예측할 수 없어 더 위험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겨울철 차량 운행을 하기 전 반드시 얼음을 제거하고 운행 중에는 얼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앞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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