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혼 후 단발로 변신 "거울샷 자주 찍게 돼, 춥지만 마음은 따뜻"

이게은 2024. 1.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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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가 근황을 전했다.

안현모는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아버지에게 한 번도 실망시켜드린 적이 없는데 이번에 큰일을 겪어 너무 놀라시면 어쩌나 걱정했다. 근데 의외로 '행복하게 살아야 해. 아빠가 있잖아'라고 하셔서 모든 두려움이 사라졌다"라며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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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근황을 전했다.

22일 안현모는 "거울이 예쁘니까 거울샷을 자주 찍게 됨"이라며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안현모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지인과 시간을 보내며 "오늘 귀가 날아갈 거처럼 추웠지만 마음만은 든든하고 따뜻했다"라며 평온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안현모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지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중단발 변신 후 더욱 물오른 미모도 돋보인다.

한편 안현모는 2017년 작곡가 겸 가수 라이머와 결혼했지만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당시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은 "최근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의 이혼 조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했으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안현모는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아버지에게 한 번도 실망시켜드린 적이 없는데 이번에 큰일을 겪어 너무 놀라시면 어쩌나 걱정했다. 근데 의외로 '행복하게 살아야 해. 아빠가 있잖아'라고 하셔서 모든 두려움이 사라졌다"라며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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