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한파 대비 '스마트 쉼터' 24시간 운영…취약계층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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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 은평구가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 보호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날 '한파 종합 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한파 상황을 총괄 모니터링하고, 재난취약계층에 방문해 안부 전화 등으로 안전을 확인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서운 한파에 철저한 비상 관리체계로 각종 사고 예방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 등 구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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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 은평구가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 보호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날 '한파 종합 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한파 상황을 총괄 모니터링하고, 재난취약계층에 방문해 안부 전화 등으로 안전을 확인했다.
또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 및 상담, 방문간호사를 통한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한랭질환 예방 활동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관, 경로당 외에도 스마트쉼터 11개소를 24시간 한파 쉼터로 지정해 한파 특보 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내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178곳도 점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서운 한파에 철저한 비상 관리체계로 각종 사고 예방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 등 구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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