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 완료…이젠 활용 최대화"

류상현 기자 2024. 1. 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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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지난 3년간 추진했던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이들 스마트기기 관리 체계 정비와 활용도 증대에 나서겠다고 2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보급된 모든 스마트기기는 5년 동안 유지관리 계약이 체결돼 손쉽게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육청은 올해부터는 스마트기기 활용과 관리에 대한 연수 과정을 개설해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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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021년 4월 울릉초등학교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 시연회를 직접하고 학생들의 기기 사용 활동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1.04.2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지난 3년간 추진했던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이들 스마트기기 관리 체계 정비와 활용도 증대에 나서겠다고 2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보급된 모든 스마트기기는 5년 동안 유지관리 계약이 체결돼 손쉽게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역별 전담 AS센터도 지정돼 연 1회 이상 기기 양품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교 내 모든 기기를 쉽고 편리하게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단말기 관리시스템도 보급돼 필수 앱 자동 배포 설치, 사용자현황 관리, 기기 제어와 초기화 일괄 지원, 유해 사이트 차단 기능 등이 가능하다.

교육청은 올해부터는 스마트기기 활용과 관리에 대한 연수 과정을 개설해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 원하는 시간이면 언제든 최적화된 기기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당 연 2회 이상의 기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수업 환경으로의 전환에 따라 학교 현장의 정보화 장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교사와 학생이 수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학교 현장의 스마트기기 활용과 관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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