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스위스·美 30여개 기업서 ‘러브콜’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4. 1. 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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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스위스 다보스포럼(WEF)과 미국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30여 곳이 넘는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투자 및 인수 제의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루닛은 국내 중견·중소기업 최초로 '준회원(Associate Partner)' 자격을 얻어 WEF에 참석했다.

WEF는 전 세계 정치 지도자와 기업인을 비롯한 글로벌 리더가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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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WEF에 참석한 서범석 루닛 대표. <사진 제공=루닛>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스위스 다보스포럼(WEF)과 미국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30여 곳이 넘는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투자 및 인수 제의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루닛은 국내 중견·중소기업 최초로 ‘준회원(Associate Partner)’ 자격을 얻어 WEF에 참석했다. 올해 WEF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

WEF는 전 세계 정치 지도자와 기업인을 비롯한 글로벌 리더가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행사다. 올해 54회째인 WEF는 ‘신뢰 재구축(Rebuilding Trust)’을 주제로, 각국 정상급 60명을 비롯해 2800여 명이 참석했다.

루닛 관계자는 “서범석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WEF에서도 주요 글로벌 제약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크의 깊이를 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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