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본사·용인 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 중심 기탁 각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복지시설 개선에 사용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CC(002380)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KCC 임직원들이 사랑의 열매 7억원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
이번 성금 기부는 서울시 서초구 본사, 경기도 용인시 중앙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분할 기탁해 필요한 지역에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전달된 성금은 각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의 주거환경 및 복지시설 개선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CC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성금 전달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CC의 고성능, 친환경 창호, 페인트 등의 건축자재를 활용해 수혜자의 근본적인 주거 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는 등 ESG경영에 부합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