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피부암 조기진단 의료AI 솔루션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2024. 1. 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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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가 개발한 '피부암 영상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가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발표했다.

라이프시맨틱스의 피부암 조기진단 의료AI 솔루션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피부 이미지를 활용해 피부암 가능성을 분석하고, 의료진의 판단을 도와 피부암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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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승인 임상시험 개시
스마트폰 이미지 활용
접근성 높은 피부암 진단
라이프시맨틱스, 피부암 조기진단 의료AI 솔루션
라이프시맨틱스가 개발한 ‘피부암 영상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가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발표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현재 임상시험의 마지막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이 솔루션은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의 첫 사례로 지정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임상 종료 후 인허가 및 연내 상용화가 목표다.

라이프시맨틱스의 피부암 조기진단 의료AI 솔루션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피부 이미지를 활용해 피부암 가능성을 분석하고, 의료진의 판단을 도와 피부암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는다.

특히 솔루션은 고가의 별도 장비 없이 스마트폰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의료AI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며, 농어촌 지역의 피부암 진단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라이프시맨틱스의 홍승용 의료기기사업부문장은 “자사의 의료AI 기술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피부암 조기진단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세계 피부암 진단 시장까지 염두에 둔 중장기적 계획을 가지고 하반기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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