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책 빌려보세요" 안산시 바로 대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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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경기 안산시민이라면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읽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의 '지역서점 바로대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지역서점을 확인하고 희망도서를 신청한 후, 승인되면 회원증을 가지고 해당 서점을 방문하면 책을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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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월 2권, 14일 간 가능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경기 안산시민이라면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다.
안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2024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읽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의 ‘지역서점 바로대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지역서점을 확인하고 희망도서를 신청한 후, 승인되면 회원증을 가지고 해당 서점을 방문하면 책을 빌릴 수 있다. 지난해 4072명이 이 서비스를 활용해 6297권의 책을 빌렸다. 단, 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라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1월까지 지정된 서점에서 1인당 월 2권씩 14일 간(1회 7일 연장 가능)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도서는 다시 서점으로 반납하면 서점에서 도서관으로 납품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대동서적(사동점·중앙점),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희망서적, (마을상점)생활관, 난나책방 등 8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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