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중일 KB캐피탈 대표 "내실있는 균형 성장 위해 경영관리 최적화"

남정현 기자 2024. 1. 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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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이 19일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빈중일 대표는 "2024년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KB캐피탈은 내실 있는 균형 성장을 위해 리테일금융은 확장성과 수익성을 견인하고, 기업금융은 성장성과 건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견고한 리스크 관리와 효율적 자본 및 자원 배분을 통한 경영관리 최적화를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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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이 19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빈중일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사진=KB캐피탈 제공)2024.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캐피탈이 19일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3일 KB캐피탈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외 금융 시장의 변화와 경제 시장의 어려움으로 인한 대내외 리스크 대응과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영업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인식했다. 이에 지속 성장 모멘텀 발굴과 플랫폼 고도화 등 외형 및 내실 있는 균형 성장을 위한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KB캐피탈은 그간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날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빈중일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부서장, 지점장 등 총 76명이 했다.

빈중일 대표는 "2024년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KB캐피탈은 내실 있는 균형 성장을 위해 리테일금융은 확장성과 수익성을 견인하고, 기업금융은 성장성과 건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견고한 리스크 관리와 효율적 자본 및 자원 배분을 통한 경영관리 최적화를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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