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충남 서천 시장 화재 현장 간다…당 사무처 순방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피해 현장을 23일 방문한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1시 전날인 22일 밤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금일(23일) 예정됐던 비대위원장 사무처 순방 일정은 민생 현장 방문 일정으로 순연됐다"고 알렸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22일) 밤 10시 50분쯤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피해 현장을 23일 방문한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1시 전날인 22일 밤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당초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과 당사를 돌며 당 사무처 순방 일정이 계획돼있었는데 이를 취소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금일(23일) 예정됐던 비대위원장 사무처 순방 일정은 민생 현장 방문 일정으로 순연됐다"고 알렸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22일) 밤 10시 50분쯤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그리고 23일 오전 5시 기준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진화에 나서고 있다. 큰불이 잡히기 전인 전날 밤 11시 50분쯤에는 소방 대응 2단계로 상향돼 인근 소방력이 동원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이번 불로 수산동·일반동 내 점포 200여 개가 모두 탄 것으로 보고 있다. 인명피해에 대해서는 "'불이 난 직후 시장 내 사람은 없었다'는 안전관리자의 진술을 확보했다"면서도 "그런데도 인명 수색은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천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피해액 추산, 화재 원인 등 파악에 나서고 있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버닝썬' 승리, 여전한 허세…해외서 지드래곤과 친분 과시 - 머니투데이
- "혼전임신 책임진다던 남친, 낙태 권유"…女아나운서, 충격 고백 - 머니투데이
- "김수미, 며느리 집도 회삿돈으로"…'횡령혐의 피소' 아들은 작년 대표 해임 - 머니투데이
- '이천수♥' 심하은, 시母와 갈등 폭발 "나도 참고 살았다" - 머니투데이
- '9년째 열애' 홍상수♥김민희 신작,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머니투데이
- 양현석, 2억대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 부인…"국내서 받았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