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시스템즈, '민간 R&D 혁신 유공' 장관상 수상

이시은 2024. 1. 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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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민간 R&D 혁신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는 "현재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전체 인력의 70% 이상을 R&D 인력으로 두고 있으며, 연매출 대비 20% 이상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R&D 투자와 핵심 개발 인력 양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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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력 70%가 R&D...연매출 20% 이상 연구 개발 투자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팅크웨어는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민간 R&D 혁신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나비시스템즈 CI. [사진=아이나비시스템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은 국내 과학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R&D 혁신에 기여한 민간 기업에 수여된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디지털 맵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맵·솔루션 연구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현재 Lv.2 이상의 자율주행을 위한 'INAVI ADAS 맵'을 개발 중이다. ADAS 맵은 안전한 자율 주행을 위해 자체 개발한 자동 구축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비용 절감과 시간을 최소화한다. 완성차 OEM에 특화된 설계로, 자율주행 서비스에 최적화된 모델을 제공한다. 또 △지정 구역(Point-to-Point) 기반의 승합차급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기술 개발 △음영 지역에서의 자차 위치 인식 기술 개발 등 네 건의 국책 과제를 수행하는 등 자율주행 상용화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는 "현재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전체 인력의 70% 이상을 R&D 인력으로 두고 있으며, 연매출 대비 20% 이상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R&D 투자와 핵심 개발 인력 양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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