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희토류 제조기술 수출 금지에 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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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 수출을 금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에 대한 수출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세계 희토류 공급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이트는 희토류의 대체재로 알려지면서 그간 중국이 희토류를 자원의 무기화로 활용할 때마다 관련주가 부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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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 수출을 금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삼화전자(011230)는 전일 대비 22.28% 오른 4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전기(009470)도 16.19% 상승하고 있으며 상신전자(263810) 14.34%, 유니온머티리얼(047400) 5.55% 등 페라이트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에 대한 수출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이를 통해 글로벌 희토류 가치사슬 상류부문에서 하류부문으로 장악력 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희토류는 스마트폰이나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핵심 물질이다. 중국은 세계 희토류 공급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이트는 희토류의 대체재로 알려지면서 그간 중국이 희토류를 자원의 무기화로 활용할 때마다 관련주가 부각돼 왔다.
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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