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 그만 얘기해" 데프콘, 18기 답답한 대화에 '분노' [나는 솔로]

윤성열 기자 2024. 1. 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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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MC 데프콘의 '2차 극대노 사태'가 벌어진다.

23일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측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송에서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데이트에 돌입하는 '솔로나라 18번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중 한 솔로남은 "집에 갈 때 내 차 타고 가겠냐?"고 최종 선택까지 염두에 둔 질문을 던져 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를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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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ENA, SBS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MC 데프콘의 '2차 극대노 사태'가 벌어진다.

23일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측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송에서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데이트에 돌입하는 '솔로나라 18번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중 한 솔로남은 "집에 갈 때 내 차 타고 가겠냐?"고 최종 선택까지 염두에 둔 질문을 던져 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를 집중시킨다. 하지만 상대 솔로녀는 "어? 갑자기?"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드러내고, 솔로남은 "뭐야? 내 차 타고 가야지"라고 솔로녀의 반응이 의외라는 듯 오히려 당혹스러워 한다.

잠시 후, 솔로녀는 제작진 앞에서 조심스럽게 자신의 진짜 속내를 드러낸다. 이 솔로녀는 "대화하면 즐겁고 재밌고 유쾌한데 거기까지인 것 같다"고 지금까지의 행동과는 다른 속마음과 함께, 생각이 달라진 이유를 가감없이 고백한다.

이를 '과몰입'해 듣던 데프콘은 "OO님도 (상대 솔로남에게) 좀 맞춰주면 안 되냐? 너무 바라기만 한다"라고 뼈 때리는 '돌직구'를 던진다. 이이경 역시 굳은 표정으로 "본인이 하겠다는 건 없다"라며 솔로녀를 향해 조언을 건넨다.

이후에도 답답한 대화가 계속되자, 데프콘은 "저거에 꽂혔다니까. 지긋지긋하니까 그만 얘기해"라고 포효한다. 데프콘의 화를 머리 끝까지 뻗치게 한 '고구마'급 대화의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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