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수 다음' 김학래, 코미디언협회 회장 취임 "올해 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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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학래가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이하 '코미디언협회')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22일 김학래는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4 코미디언협회 신년회 겸 회장 이취임식'에서 회장으로 정식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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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학래가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이하 '코미디언협회')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22일 김학래는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4 코미디언협회 신년회 겸 회장 이취임식'에서 회장으로 정식 취임했다. 20년 넘게 협회를 이끌어온 엄영수 전 회장은 이날 이임(離任)했다.
김학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코미디언들은 다른 사람들을 웃기느라 시간을 보내고 본인들은 웃지 못했다"며 "올해는 우리 코미디언들이 웃을 수 있는 해로 만들겠다. 국민 여러분을 우울증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노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래는 1977년 KBS 특채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유머 1번지', '쇼 비디오자키' 등에 출연했다.
코미디언협회는 2000년대 초반부터 코미디언들의 친목과 권익을 위해 힘써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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