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더라이프 예능 'MAKE미남' 첫 방송

23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두 번째 메이크오버 쇼로 시청자 기대↑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LG헬로비전은 더라이프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MAKE미남)'를 오는 23일 저녁 8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더라이프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 포스터 [사진=LG헬로비전]

'MAKE미남'은 외모 등에 고민이 있는 남성들의 사연을 받아 의학·패션·뷰티 전문가들이 모여 맞춤형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솔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솔라, 기우쌤이 진행을 맡았으며 지역채널 25번과 더라이프, KBS조이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LG헬로비전이 더라이프 채널을 양수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예능이다. 2049세대를 주요 시청 타깃으로 설정해 고령층이 많이 시청하는 지역채널과의 차별화를 꾀한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제작 역량과 PP사업 간 시너지로 웰메이드 콘텐츠를 만들어 유료방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MAKE미남'은 또한 지난 2022년 '엄마는 예뻤다'에 이은 LG헬로비전의 두 번째 오리지널 메이크 오버 콘텐츠로 여러 이유로 내 남자의 외모를 바꾸고 싶은 가족·친구·지인들의 사연으로 제작된다.

또 LG헬로비전은 첫 방송을 앞두고 23일 오전 11시 제작발표회를 방송한다. 김종국·솔라·기우쌤 등 프로그램 출연진과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담당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담당은 "'MAKE미남'은 단순히 외모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불편했던 모습을 극복하고 자존감까지 높여주는 솔루션 예능"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남성들이 외모 변신을 넘어 인생의 전환점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