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스타필드 수원서 '브롤스타즈' 팝업 체험존 오픈

ⓒ슈퍼셀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모바일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를 서비스하는 슈퍼셀은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오픈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스타 드롭 팝업 체험존을 오는 26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은 신세계프라퍼티가 5번째로 오픈하는 스타필드 매장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쇼핑몰 공간이다. 이번 그랜드 오픈을 맞아 스타필드 수원은 국내 인기 게임 IP 브롤스타즈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체험 공간을 오는 26일부터 2월15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컬래버레이션 '브롤스타즈: 스타 드롭 인 스타필드'는 방문객이 각양각색의 브롤러들을 만나고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게임 및 IP 경험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게임 플레이 경험을 한껏 끌어올려 주는 게임존, 사진 인증을 부르는 화려한 포토존,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굿즈샵 등이 있다.

팝업 체험존의 주요 특징은 작년 브롤스타즈 업데이트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보상 시스템인 '스타 드롭'을 매개로 한 보상책을 준비했다는 점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약 10만여 개의 스타 드롭을 지급해 현장에서의 즐거움과 인게임에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7일에는 브롤 토크의 진행자로 알려진 글로벌 커뮤니티 매니저 '다니(Dani)'가 방문하며, 크리에이터 '홀릿'은 오는 27~28일 동안 플레이어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3~4일에는 '밍모'가, 2월10~11일에는 '비누'가 이벤트에 함께한다. 

총 6일의 주말 이벤트 기간과 개장일을 포함해서 크리에이터 '시로'가 현장에서 이벤트 MC와 게임존 해설로 활약한다. 주말 이벤트 중에는 쇼핑몰 내 대형 미디어 타워에 타임어택 형식으로 깜짝 등장하는 QR 이미지를 촬영 시 스타 드롭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슈퍼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가 인게임 속 경험을 현실 세계에서도 즐기고, 재미와 보상 모두 챙겨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