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2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이은영 기자 2024. 1. 23.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양 총괄은 최근 자사 주식 46만1940주를 평균가 4만3305원에 장내 매수했다.

양 총괄의 지분율은 16.8%에서 19.3%로 늘었다.

양 총괄은 이를 앞두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올해 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몬 활동 본격화… 글로벌 신인도 발굴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뉴스1

공시에 따르면 양 총괄은 최근 자사 주식 46만1940주를 평균가 4만3305원에 장내 매수했다. 양 총괄의 지분율은 16.8%에서 19.3%로 늘었다.

지난해 블랙핑크와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한 YG는 올해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 국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 총괄은 이를 앞두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올해 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몬스터는 다음 달 1일 두 번째 신곡, 4월 1일 첫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YG는 해외 현지 오디션으로 글로벌 신인 그룹을 발굴해 올해 안에 1팀 이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