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황산공원·양산천 '맨발산책로' 만든다…총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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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시민 휴식공간 제공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황산공원과 양산천 내 맨발 산책로 조성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될 맨발 산책로는 황산공원 4.6㎞, 양산천 산책로 3.0㎞로 총 7.6㎞다.
황산공원 맨발 산책로는 시오리 이팝로드(황산캠핑장~낙동강교) 내 황톳길 1.4㎞와 강변 산책로(물금취수장~낙동강교) 내 기존 마사토길 3.2㎞를, 양산천 맨발 산책로는 엄정행길~삽량로 구간 기존 마사토길 3.0㎞를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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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민 휴식공간 제공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황산공원과 양산천 내 맨발 산책로 조성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될 맨발 산책로는 황산공원 4.6㎞, 양산천 산책로 3.0㎞로 총 7.6㎞다. 황산공원 4억원, 양산천 1억원 등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월 중 완공된다.
황산공원 맨발 산책로는 시오리 이팝로드(황산캠핑장~낙동강교) 내 황톳길 1.4㎞와 강변 산책로(물금취수장~낙동강교) 내 기존 마사토길 3.2㎞를, 양산천 맨발 산책로는 엄정행길~삽량로 구간 기존 마사토길 3.0㎞를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조성사업과 관련해 하천점용허가 신청을 완료했고 물품 구입 입찰 진행 등 조기착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맨발 산책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족장, 안내판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맨발 산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변을 따라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보며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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