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윤종신 손잡고 5년만 컴백 “괜찮아지겠지”

황혜진 2024. 1. 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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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디킴이 프로듀서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5년여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1월 23일 "에디킴이 이날 오후 6시 프로듀서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 (트랙 바이 윤)' 4번째 앨범 'track by YOON: 괜찮아지겠지'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에디킴이 프로듀서 윤종신과 함께한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 괜찮아지겠지'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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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에디킴이 프로듀서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5년여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1월 23일 "에디킴이 이날 오후 6시 프로듀서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 (트랙 바이 윤)’ 4번째 앨범 ‘track by YOON: 괜찮아지겠지’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track by YOON'은 윤종신 프로듀서가 다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소속사 측은 "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들의 또 다른 결이 담긴 실험적 해석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디킴과 윤종신이 선보이는 ‘괜찮아지겠지’는 20대 중반의 에디킴이 어쿠스틱 기타로 남겨놓은 휴대폰 음성 메시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한 노래다. 빈티지하고 레트로한 일렉트로닉 피아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R&B 발라드로 완성됐다.

‘괜찮아지겠지’는 걱정과 고민 가득한 삶에서 오는 어려움에 대해 종종 습관적으로 내뱉게 되는 “괜찮아지겠지”라는 말의 내면적 고찰을 담은 곡이다. 에디킴은 이 노래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이별의 아픔뿐만 아니라 삶의 위안과 공감을 전하고자 한다.

22일 공개된 ‘괜찮아지겠지’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배우 김재원과 정승희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김재원은 어두운 밤,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연신 뒤를 돌아보며 달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스쳐 지나가는 기억 사이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 연기와 함께 허밍이 울려 퍼지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이어 쓰러져있는 정승희를 엎고 길을 걸어가는 모습과 함께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에디킴이 프로듀서 윤종신과 함께한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 괜찮아지겠지’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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