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작년 영업익 25.6억원…흑자 전환

최현석 2024. 1. 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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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천135억9천만원, 영업이익 25억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23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실적 대비 매출액은 1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보건용 마스크 사업의 대안으로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확대를 추진해 온 국방 사업 성과가 빠르게 가시화되면서 매출 상승과 실적 회복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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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천135억9천만원, 영업이익 25억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23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실적 대비 매출액은 1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보건용 마스크 사업의 대안으로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확대를 추진해 온 국방 사업 성과가 빠르게 가시화되면서 매출 상승과 실적 회복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사업인 소방용 개인 안전 장비 부문도 비용구조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올해도 개인용 소방·안전 장비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고 수익성을 높여 안정적 기반을 유지하는 동시에, 이미 수주한 국방 사업들의 성공적인 납품과 공격적인 추가 수주 확보를 통해서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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