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보다 식당에서 맥주 가격 더 올라…25년만 최고치
홍서현 2024. 1. 23. 09:22
지난해 식당에서 파는 맥주 가격이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맥주보다 약 세 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맥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6으로 전년 대비 6.9% 올랐습니다.
이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의 최고치로,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공식품 맥주 물가 상승률의 2.9배에 달합니다.
소주의 외식 물가 상승률도 7.3%로 일반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의 2.8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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