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 "화장실 쫓아온 팬, 볼일 보고 나오는데 사진 찍자고" 진땀

이은 기자 2024. 1. 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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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환승연애2'로 얼굴을 알린 성해은이 팬들의 사진 요청에 난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성해은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 출연해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으로 인해 겪은 일을 털어놨다.

성해은은 "얼굴이 알려지면서 사진 찍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내가 뭐라고'라는 생각이 들어 감사한 마음으로 응하고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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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방송 화면


티빙 '환승연애2'로 얼굴을 알린 성해은이 팬들의 사진 요청에 난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성해은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 출연해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으로 인해 겪은 일을 털어놨다.

/사진=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방송 화면


성해은은 "얼굴이 알려지면서 사진 찍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내가 뭐라고'라는 생각이 들어 감사한 마음으로 응하고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그런데 이상한 곳에서 사진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며 "화장실을 가는 길에 저를 알아보신 분께서 화장실 안까지 쫓아오셨다. 볼일 보고 나왔는데 바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 너무 민망했다. 정말 편하게 일을 본 상황이었는데"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서동주는 "너무 예의 없다"라며 경악했다.

/사진=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방송 화면


이를 들은 풍자도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다. 풍자는 "저도 예전에 스케줄 도중에 화장실을 갔는데 노는 학생들한테 걸렸다. 밖에서 '야, 풍자 똥 싼다'고 외치더라. 너무 무서워서 30분을 나가지 못하고 갇혀있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짜 똥을 싸긴 했는데 무서웠다. 뭔가 체취를 가져갈 것 같은 느낌에 갈 때까지 30분을 기다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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