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캉스족 오세요" 선마을, 무료 힐링 명상·전통놀이 이벤트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 겨울 풍경.(선마을 제공)/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무료 힐링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전통놀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설 연휴(2월 9~12일) 기간 선마을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선사하는 명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치유의 숲 종자산에서 다짐하는 ‘새해 소원빌기 숲 명상’ △가족의 건강과 행복, 사랑을 기원하는 ‘갑진 마음챙김 명상’ 등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이오난사 테라리움 △칡공 볼링놀이 △하바플라리움 만들기 △산아초차 만들기 등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중 ‘하바플라리움 만들기’와 ‘이오난사 테라리움’의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다.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전통놀이 이벤트도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한다. 10일에는 ‘가족 윷놀이 대회’, 11일에는 ‘가족 투호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내 선마을 비채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떡, 유과, 약과 등 설 명절 특선 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싱잉볼 명상.(선마을 제공)/뉴스1

이밖에도 터치 힐링, 쉼 요가, 이완와식 명상, 아로마 힐링, 싱잉볼 파동명상, 디톡스 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해 투숙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요일 별 진행 프로그램 내용은 선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선마을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이벤트를 통해 가족 단위의 투숙객들이 자연 그대로의 삶을 체험하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