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맞아 도축장 도축시간 연장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설을 맞아 전국 소비자에게 전남산 안전 축산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지역 내 21개 도축장의 도축 시간 연장 및 휴일 도축을 시행한다.
특히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도축장 자체 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를 엄격히 관리한다.
전도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검사관 21명이 연휴 기간 전남산 축산물을 가장 위생적으로 생산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설을 맞아 전국 소비자에게 전남산 안전 축산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지역 내 21개 도축장의 도축 시간 연장 및 휴일 도축을 시행한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도축 물량이 평일 소 390마리, 돼지 7474마리 도축과 비교해 설에는 2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와 돼지 도축장의 도축 시간을 오전 5시로 30분을 앞당기고, 휴일인 오는 27일과 2월 3일에도 도축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도축장 자체 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를 엄격히 관리한다. 도축장에 들어온 소, 돼지, 염소, 닭, 오리는 도축 전체 과정에 대해 세밀하게 검사한다.
또 도축장에서 생산된 식육에 대해 식중독균 등 미생물 검사와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2배 이상 강화할 계획이다.
전도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검사관 21명이 연휴 기간 전남산 축산물을 가장 위생적으로 생산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관 경호요원 딸이 총맞아 숨지는 나라…"안전망이 재앙 수준"
- 뉴욕서 노숙자들 이유없는 공격 증가…"지하철서 떠밀어 살해"
- 서정욱 "윤·한 갈등? 한동훈의 차별화 때문…봉합, 韓에 달려" [한판승부]
- 총선 임박해 연금 '뒷북 공론화'…"성공 요인 거의 없어"
- 무제한 월정액 '기후동행카드' 판매 시작…살까말까?
- '챗GPT' 샘 올트먼, 이번주 삼성 경영진 만날 듯
- 尹,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꽃바구니 전달 예정
- 이재명, "장애인 왜 낳았나" 구청장 발언에 "분노 금할 수 없어"
- 출근길 서울 체감 영하 20도…'최강 한파' 금요일까지
- 미국 주도 연합군, 후티 반군시설에 두번째 대규모 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