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신인상 받더니 “욕 줄이고 잘생김 유지”
장정윤 기자 2024. 1. 23. 09:15
방송인 덱스가 새해 목표를 밝혔다.
22일 덱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 ‘덱스101 채널 브랜드 컨설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덱스는 2024년을 맞아 초심을 찾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편할 것을 예고하며 제작진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중 그는 “유튜브는 돈 벌려고 한다”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풀어진 모습을 즐기기 위한 의도로 채널을 시작했다”며 “그러나 이젠 유튜브마저 방송 같은 느낌이 생겼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덱스는 2024년에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욕이라고 전했다. 이어 “논란이 될 수 있으니 고쳐야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잘생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 최근 경락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얼굴이 점점 주차가 잘 되어 가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계속해서 그는 방송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오프덱스’가 잘 되고 있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곧 끝나게 될 것을 걱정하다가도 “유튜버는 계속 창작해야 한다. 끝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라고 명언을 남기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덱스는 지난해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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