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우승자 던랩 세계랭킹 4061계단 상승 …이번 주 대회는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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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로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3년 만에 우승한 닉 던랩(20·미국)의 세계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던랩은 1991년 PGA 투어 투손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필 미컬슨(미국) 이후 33년 만에 프로 대회 아마추어 챔피언에 등극했다.
만약 그가 프로행을 선택하면 이번 우승에 따라 2026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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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던랩은 지난주 4129위에서 68위로 올라 4061계단이 상승했다.
미국 앨라배마대학 2학년생인 던랩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최종 합계 29언더파 259타로 우승했다.
던랩은 1991년 PGA 투어 투손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필 미컬슨(미국) 이후 33년 만에 프로 대회 아마추어 챔피언에 등극했다.
랩은 아마추어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가 됐다.
한편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10위권은 변동이 없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컷 탈락한 김주형(22·나이키골프)은 13위에서 14위로 떨어졌다.
PGA 투어는 23일 던랩이 이번 주는 고향인 앨라배마로 돌아가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출전 포기를 알려왔다고 전했다.
던랩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프로전향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만약 그가 프로행을 선택하면 이번 우승에 따라 2026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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