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제9대 총장에 백인자 박사 선임

윤덕흥 기자 2024. 1. 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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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 제9대 총장에 백인자 박사가 선임됐다. 한세대 제공.

 

학교법인 한세대학교(이사장 김명전)는 지난 제222회 이사회에서 한세대 제9대 총장에 백인자 박사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백 신임 총장의 임기는 지난 19일부터 2028년 1월18일까지 4년이고 취임식은 다음 달 16일 진행한다.

백 총장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응용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한세대 정보관리학과장으로 부임한 후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학부장, 컴퓨터신기술연구소장, 도서관장을 맡으며 한세대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IT학부 석좌교수로 혁신성장본부장을 맡아 지난 3년간 발전기금 유치와 여의도순복음교회 한세대학교 정상화위원회와의 협력에 큰 역할을 했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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