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수술 앞둔 찰스 3세에 커밀라 왕비 “업무 줄여라”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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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밀라 영국 왕비가 내주 병원에서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앞둔 남편 찰스 3세 국왕에게 "업무 보는 양을 줄이라"고 조언했다는 영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커밀라 왕비는 '워커홀릭'인 남편 찰스 3세에게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앞둔만큼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은 영국 왕실은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내주 병원에서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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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밀라 영국 왕비가 내주 병원에서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앞둔 남편 찰스 3세 국왕에게 "업무 보는 양을 줄이라"고 조언했다는 영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커밀라 왕비는 ‘워커홀릭’인 남편 찰스 3세에게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앞둔만큼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커밀라 왕비는 최근 찰스 왕이 즉위 뒤 업무에 몰두하며 본인 건강을 챙기지 않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커밀라 왕비는 최근 아픈 남편을 대신해 공무를 수행하며 왕실 지지자들에게 "찰스 3세는 괜찮다"고 말하는 등 여론 안심시키기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은 영국 왕실은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내주 병원에서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실은 국왕의 몸 상태는 양호하다면서 "짧은 요양 기간 국왕의 공개 일정은 연기될 것"이라고 전했다. 찰스 3세 국왕은 당초 18일 스코틀랜드에서 외국의 고위 인사와 각료들을 만날 예정이었지만 치료를 이유로 취소됐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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