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개발자 채용 2주 만에 600명 몰렸다…26일 마감

서정화 2024. 1. 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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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 실시 2주 만에 6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코인원은 8일부터 총 8개 분야에서 두자릿 수 개발 인재를 모집하는 '2024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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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인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 실시 2주 만에 6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코인원은 8일부터 총 8개 분야에서 두자릿 수 개발 인재를 모집하는 '2024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접수 마감일은 26일까지다.

채용 실시 2주째인 22일 기준으로 600명 이상이 지원했고, 채용 첫날 코인원 홈페이지에는 3000명이 넘는 방문자가 몰렸다고 코인원 측은 설명했다.

모집 직군별 지원 현황을 보면 프론트 엔드(57.1%) 직군에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그 뒤를 백엔드(24.4%), 데이터(18.4%) 직군 등이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프론트 엔드 개발(29.8%), 데이터 분석(21.3%), Android 개발(15.8%) 포지션에서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코인원 채용 담당자는 “가장 편리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조직 인력을 기존 대비 25% 이상 확대할 예정”이라며 “탄탄한 기술력 기반의 거래소 코인원에서 함께 성장할 우수 개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원은 지난해 동안 거래, 정보, 보안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13차례 이상의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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