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맺힌 지하차도…인천서 한파 · 강풍 피해 신고 2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지하차도에 고드름이 맺히는 등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23일) 오전 6시 기준으로 한파와 강풍 피해 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에는 이틀 전인 지난 21일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기상특보가 내려지면서 화재 위험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다"며 "결빙 등 한파 피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지하차도에 고드름이 맺히는 등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23일) 오전 6시 기준으로 한파와 강풍 피해 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22일 오후 6시 34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지하차도에는 커다란 고드름이 맺혀 소방당국이 제거했습니다.
22일 오후 5시 33분쯤에는 남동구 남촌동에서 간판이 떨어지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 대원들이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인천에는 이틀 전인 지난 21일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기상특보가 내려지면서 화재 위험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다"며 "결빙 등 한파 피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공지영 "'진보'에 염증…그렇다고 전향은 아니고"
- 서울에도 '초미니' 마을버스 등장…"운영비용 절약 위해 도입"
- 황갈색 털·검은 얼굴…부산 도심 공원 출몰 들개 포획 못해
- "집값 떨어진다" "시끄럽다"…소방서 설립 반대하는 주민들 논란
- 도둑맞은 '금값 딸기'…한 달 만에 잡고 보니 '이웃 주민'
- 체력시험, 남녀 동일 기준 적용…여성 소방관 줄어든다? [사실은]
- 소란 제지 돌봄센터 교사, '아동학대' 신고로 해직당했다
- 1시간 지나자 연기 발생…화재 부른 전기장판 위 라텍스
- 사퇴냐 봉합이냐…한동훈, 앞으로의 거취는?
- 피카소 작품 · 슈퍼카로 550억 세탁…초호화생활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