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도 집에서 간편하게" 하림, 신메뉴 출시

구예지 기자 2024. 1. 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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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새해를 맞아 더미식(The미식) 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즉석밥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찰보리밥'과 '보리쌀밥' 2종이다.

기존에 선보인 메밀, 현미, 귀리 등의 잡곡류 밥 제품에 이어 식이섬유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보리밥 신제품으로 더미식 밥의 잡곡밥 라인을 강화했다.

찰보리밥은 100% 국산 찰보리를 천천히 뜸들여 지어 찰보리의 식감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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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식 찰보리밥·보리쌀밥 선봬
하림 '더미식 보리밥' 2종 모습.(사진=하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하림은 새해를 맞아 더미식(The미식) 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즉석밥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찰보리밥'과 '보리쌀밥' 2종이다.

기존에 선보인 메밀, 현미, 귀리 등의 잡곡류 밥 제품에 이어 식이섬유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보리밥 신제품으로 더미식 밥의 잡곡밥 라인을 강화했다.

찰보리밥은 100% 국산 찰보리를 천천히 뜸들여 지어 찰보리의 식감을 살렸다. 보리의 구수한 풍미도 가득 느낄 수 있다.

보리쌀밥은 보리와 백미를 반반으로 섞어 보리 원곡의 맛을 살리면서도 부드러움 식감을 가미했다. 제품 용기도 높이가 넉넉해 갖가지 나물을 넣어 비벼 먹어도 넘치지 않는다.

보리밥은 짓기가 번거로워 전문점 등에서 주로 맛볼 수 있었지만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하림은 생산라인의 무균화로 별도 보존료 없이 100% 보리와 쌀, 물로만 지어 이취가 없는 밥 본연의 풍미를 살렸고 온수로 천천히 뜸을 들여 식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용기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냄으로써 탱글하면서도 고슬고슬한 보리밥의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하림 관계자는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영양이 모두 뛰어나지만 집에서 조리하기가 번거로운 잡곡밥 라인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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