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황토배 올해 첫 대만 수출길…5회 걸쳐 8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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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황토배가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23일 보은군에 따르면 보은황토배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보은 황토배 80톤(20만달러·약 2억7000만원)을 5회에 걸쳐 대만으로 수출했다.
이 영농조합법인은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생산전문단지로 지정됐다.
보은황토배영농조합법인 배갑식 대표는 "맛 좋고 품질 좋은 황토배 수출 다양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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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 황토배가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23일 보은군에 따르면 보은황토배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보은 황토배 80톤(20만달러·약 2억7000만원)을 5회에 걸쳐 대만으로 수출했다.
이 영농조합법인은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생산전문단지로 지정됐다. 2003년부터 매년 50톤 이상을 대만, 베트남에 수출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의 대다수 농가가 GAP인증을 받았고 2019년도에는 공동선별장이 GAP 관리시설로 인증을 받았다.
보은황토배영농조합법인 배갑식 대표는 "맛 좋고 품질 좋은 황토배 수출 다양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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