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전기차가 교각 들이받고 화재…운전자 숨져
김민정 2024. 1. 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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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5시 9분 울산 북구 성내삼거리에서 아이오닉 차량이 고가도로 교각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지만,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 신원 파악에 나섰으나 차량이 모두 타버려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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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23일 오전 5시 9분 울산 북구 성내삼거리에서 아이오닉 차량이 고가도로 교각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지만,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 신원 파악에 나섰으나 차량이 모두 타버려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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