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배냇, 가루쌀로 만든 아이간식 동그리뻥 2종 출시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배냇이 가루쌀로 만든 아이과자 동그리뻥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배냇은 백미, 블루베리 등 2종의 동그리뻥 제품 출시로 유아식품군 가루쌀 제품 출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 동그리뻥은 국산 가루쌀로 만들어 더욱 특별하다. 부드럽게 섭취가 가능하고, 첨가물 없이 만들어 원료 고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편, 가루쌀은 일반 밥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분쇄해 가루를 만들 수 있는 쌀 품종으로, 농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안보 강화 등을 목적으로 가루쌀 산업을 지원해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는 쌀을 불릴 필요가 없는 쌀가루 품종 ‘가루미2’ 개발을 통해 본격적인 산업화를 시도해왔다. 또한, 농식품부는 올해 가루쌀 산업 활성화에 작년 예산(71억원)보다 138% 증액한 16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가루쌀로 만드러진 ‘동그리뻥’은 약 8cm 지름으로 아이가 스스로 잡고 먹기 편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아이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며, 한 봉지에 3개씩 소포장 되어 어디든 가져가기 좋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동그리뻥은 오늘 22일부터 출시되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이배냇은 이를 기념하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2일부터 자사몰에서 진행되는 브랜드전으로, 동그리뻥 2종을 990원(71% 할인)에, 10개 세트를 6,990원(59% 할인)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배냇은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로서 아이제품 또한 국가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나아가겠다. 신제품 동그리뻥은 농식품부가 산업화를 시도하고 있는 가루쌀로 제작되어 더욱 특별하며,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인만큼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여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