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왠 미군 무기?…멕시코 정부, 美에 조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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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미군 전용 무기가 자국에 유입된 것과 관련해 미국 측에 경위 조사를 요청했다.
22일(현지시간) 알리시아 바르세나 멕시코 외교부 장관은 케레타로주(州)에서 열린 대통령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미군에서만 쓰는 것으로 확인된 무기류가 최근 국방부에 압수됐다"며 "이 사실을 미국 측에 통보하고, 무기 유입 과정 등에 대한 조사를 시행해 달라는 의견을 미국 측에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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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미군 전용 무기가 자국에 유입된 것과 관련해 미국 측에 경위 조사를 요청했다.
22일(현지시간) 알리시아 바르세나 멕시코 외교부 장관은 케레타로주(州)에서 열린 대통령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미군에서만 쓰는 것으로 확인된 무기류가 최근 국방부에 압수됐다"며 "이 사실을 미국 측에 통보하고, 무기 유입 과정 등에 대한 조사를 시행해 달라는 의견을 미국 측에 전했다"고 말했다.
바르세나 장관은 앞서 지난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만나 관련 회담을 진행했다. 미국과 멕시코는 이번 만남을 통해 무기류 반입 조사를 포함한 10가지 사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멕시코 정부는 설명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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