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교각 들이받은 차량 전소… 운전자 숨져

조민주 기자 2024. 1. 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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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5시9분쯤 울산시 동구 성내삼거리에서 아산로 방면으로 진입하던 아이오닉 승용차가 도로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 신원 파악에 나섰으나 차량이 모두 타버려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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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5시 9분께 아이오닉 승용차가 울산시 동구 성내삼거리 인근에서 교각을 들이 받은 뒤 화재로 전소돼 있다.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3일 오전 5시9분쯤 울산시 동구 성내삼거리에서 아산로 방면으로 진입하던 아이오닉 승용차가 도로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0여분 만인 오전 6시쯤 불을 모두 껐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 신원 파악에 나섰으나 차량이 모두 타버려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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