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기안전공사와 통신 인프라 설비운용 협력

오규진 2024. 1. 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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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와 통신 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SK ICT 계열사 12곳이 통신 전기설비를 안전하게 운용하고,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 제도 개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강종렬 SK텔레콤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PO·사장)은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최상의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용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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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 MOU 체결식 (서울=연합뉴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SKT ICT패밀리 12개 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통신 전기설비 안전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종료 후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과 강종렬 SKT 사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2024.1.23 [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레콤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와 통신 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SK ICT 계열사 12곳이 통신 전기설비를 안전하게 운용하고,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 제도 개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 기술, 전국 SK텔레콤 통신 국사 500여 곳에 있는 리튬축전지에 대한 정밀진단 및 화재 예방 설루션도 공동으로 개발한다.

강종렬 SK텔레콤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PO·사장)은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최상의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용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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