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청년사업가와 '힙걸리 프로젝트'…1탄 상주 바질 막걸리

상주주조 너디호프 드라이…500ml 한정수량 판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25는 연말까지 청년 사업가가 개발한 막걸리와 전통주 등을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만7000여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 등 GS리테일(007070)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사업가와 지역 산업이 동반성장할 발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첫 주자는 경북 상주산 바질을 넣은 막걸리 '너디호프 드라이'다. 청년 사업가 이승철 대표(32)가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상주주조 시그니처 상품으로 새콤달콤한 맛과 싱그러운 바질 향이 난다.

협업 기념으로 너디호프 드라이를 편의점용 소용량인 500ml로 특별 제작해 한정수량 판매한다.

29일까지 GS25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 GS25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살 수 있다. 2월5일부터는 GS25 전국 매장에서 현장판매한다.

GS25는 이번 프로젝트를 월별 행사로 기획 중이다.

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청년 사업가가 판로 걱정 없이 개발 및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에겐 차별화된 전통주 상품 구매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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