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발주예정 정보화사업 정보 제공…오늘 설명회

손연우 기자 2024. 1. 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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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말 개최되는 설명회는 부산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보다 많은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설명회는 23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2시 개최되며 ICT 기업 관계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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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군,공사・공단 등 476개 사업에 518억원 투입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말 개최되는 설명회는 부산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보다 많은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시 본청 및 사업소는 83개 정보화사업에 146억원을, 구·군은 242개 정보화사업에 176억원을,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부산이전공공기관 등은 151개 정보화사업에 196억원을 투입한다. 총 476개 정보화사업에 518억 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물 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신발을 활용한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사업, 원격검침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2호선 폐쇄회로설비 관제시스템 개량 등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와 소방재난본부, 상수도사업본부, 구·군, 공사·공단 등이 올해 주요 정보화사업을 상세 설명하고 발주예정 정보화사업에 대한 발주정보, 관련 법규, 유의사항 등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23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2시 개최되며 ICT 기업 관계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경덕 부산시 기획관은 "ICT 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나가겠다. 많은 공공기관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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