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이 "'CES 2024' 화두는 AI, 반려로봇과 소변검사로 질환 알려주는 AI 변기 등장" (철파엠)

이연실 2024. 1. 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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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SBS 보도국 장선이 기자가 '알고 싶어요' 코너에서 화제의 시사 키워드를 통해 시사 상식을 전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장선이 기자님, 아이들 방학이지 않냐? 저희 집도 두 아들 방학인데 애들한테 화 안 내는 방법 같은 거 있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장선이가 "없다. 화 안 내는 방법은 없다. 처음에는 화를 안 내고 10번 정도 얘기하다가 나중에는 화를 내게 된다. 쉽지 않다. 저는 화를 잘 안 내는 편이다. 항상 즐거워서. 그런데 어떤 순간이 되면 화가 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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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SBS 보도국 장선이 기자가 '알고 싶어요' 코너에서 화제의 시사 키워드를 통해 시사 상식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DJ 김영철이 "장선이 기자님, 아이들 방학이지 않냐? 저희 집도 두 아들 방학인데 애들한테 화 안 내는 방법 같은 거 있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장선이가 "없다. 화 안 내는 방법은 없다. 처음에는 화를 안 내고 10번 정도 얘기하다가 나중에는 화를 내게 된다. 쉽지 않다. 저는 화를 잘 안 내는 편이다. 항상 즐거워서. 그런데 어떤 순간이 되면 화가 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선이는 '오늘의 알고 싶어요' 키워드로 '미리 보는 기술, CES 결산'을 언급하며 "해마다 독특하고 신선한 기술들이 쏟아지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가 막을 내렸다. 다가올 미래를 미리 볼 수 있었는데 올해의 주제는 'All Together, All On'이었다"라고 말했다.

장선이가 "올해 CES는 전세계 150여개 국에서 4000개 넘는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지난해 대비 16% 늘어난 데다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가장 큰 규모였고 참관객 수만 13만 명에 달했다"라고 설명하자 김영철이 "올해의 화두는 뭐였냐?"라고 물었고 장선이는 "단연 인공지능, AI였다"라고 답했다.

"참가 기업들이 업종을 가리지 않고 AI를 접목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라며 장선이는 "일상 속에 녹아든 AI 기술이 총망라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예를 들어 일정을 알려주는 건 기본이고 집주인의 기분과 건강 상태까지 파악하고 홈트레이닝까지 함께하는 AI 반려로봇이 화제가 되었다. 또 AI 세탁기는 빨랫감의 상태를 직접 파악해서 세탁과 건조를 한번에 해주기도 하고 보관 중인 식재료를 분석해서 최적의 조리법을 추천하는 냉장고, 소변검사로 만성질환을 알려주는 AI 변기, 물고만 있어도 닦아주는 칫솔 같은 다양하고 생활밀착형 AI 관련 기술이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장선이는 "눈길을 확 끌었던 건 미래 항공모빌리티 분야였다. 우리나라 현대차그룹 슈퍼널이 선보인 전기 수직 이착륙기 'S-A2'는 조종사를 포함해 5명을 태울 수 있고 400m 고도에서 시속 200km로 60km 정도 비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는데 4년 후에는 이동수단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상용화하는 게 목표다. 또 중국업체는 '플라잉 카'로 하늘 선점 경쟁에 뛰어들었다. 평소에는 스포츠카로 달리다가 프로펠러 8개를 펼치면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비행기로 변신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말 그대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는 게 가까운 미래에 실현이 가능해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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