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 무늬 담았다"…동화기업, 대형벽재 '시그니월' 출시

감각적인 석재 디자인에 정교한 시공 마감 구현

동화기업 벽재 시그니월 '사하라 라이트'(동화기업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동화기업(025900)은 대형 규격(빅슬랩) 목질 벽재 '시그니월'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그니월은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비율로 만들어져 공간을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규격은 폭 1010㎜x길이 2460㎜x두께 9㎜다.

시그니월은 총 8개 패턴으로 석재 무늬를 담았다. 벽재 각각을 이어 붙이면 무늬 반복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공간을 단조롭지 않게 꾸밀 수 있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시그니월은 줄눈 없이 시공할 수 있어 깔끔한 마감을 자랑하고 패턴별 전용 실리콘을 갖춰 인테리어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며 "단정한 외관은 물론 이음새 오염을 막을 수 있고 시공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벽면 모서리 전용으로 제품 단면을 사선으로 자른 졸리컷 규격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그니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화자연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장 상무는 "시그니월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마감을 구현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거 공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