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국내 실적 우려 해소…주가 우상향 기대-현대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증권은 23일 한국콜마에 대해 국내 실적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으며 올해도 견조한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 연구원은 "국내 ERP 시스템 교체 영향이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며 국내 실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며 "2024년에도 국내 인디브랜드 성장을 기반한 견조한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현대차증권은 23일 한국콜마에 대해 국내 실적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으며 올해도 견조한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3% 증가한 547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6.6% 오른 412억원을 전망했다.
국내 매출에 대해 하 연구원은 "국내 실적 시장 기대 대비 부진의 요인이었던 ERP 시스템 교체 영향은 10월부터 빠르게 정상화 된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히려 작년 3분기 지연된 물량이 4분기로 이연되며 국내 20% 이상으로 견조하게 성장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 대해선 "올해 중국 무석법인 씬제품 중심의 강한 수주 흐름이 기대된다"고 했으며 북미 매출에 대해선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미국 공장 기준 손익분기점(BEP), 법인 기준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라며 "캐나다 법인 역성장에 이어 물류비가 지속되며 적자지속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국내 ERP 시스템 교체 영향이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며 국내 실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며 "2024년에도 국내 인디브랜드 성장을 기반한 견조한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중국 썬 시장 내 강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 모멘텀 지속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WHO "세계 당뇨 환자 30여년 전보다 4배 늘어 8억명"…원인은?
- '선거법 위반 1심' 이재명 "민주당 의원들, 법원 오지 말라"
- 현대캐피탈 3분기 누적 순익 3805억원…전년比 21%↑
- [겜별사] "피지컬보단 뇌지컬"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지스타 2024]
- [지스타 2024]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로 참관객 맞이
- [지스타 2024] 김재영 라이온하트 의장 "우린 계속 도전…글로벌 성과 낸다"
- 尹지지율, 3%p 올라 '20%대' 회복…"대국민담화 영향 미쳐" [한국갤럽]
- '적자 전환' 신세계면세점, 첫 희망퇴직·임원급여 20% 반납
- "이 책 좋아하시죠? 드릴게요"…노숙자 시절 은인 찾는 '베스트셀러 작가'
- 빗썸, 수수료 무료 이벤트 적중…점유율 늘고 흑자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