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우승' 부활 리디아 고, '세계랭킹 TOP10'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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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우승으로 부활을 알린 리디아 고(27, 뉴질랜드)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3계단 뛰어올랐다.
리디아 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4.81점으로 지난주 12위에서 3계단이 오른 9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에서 다시 10위권에 진입했다.
리디아 고가 다시 세계랭킹 정상을 향해 질주를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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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우승으로 부활을 알린 리디아 고(27, 뉴질랜드)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3계단 뛰어올랐다.
리디아 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4.81점으로 지난주 12위에서 3계단이 오른 9위에 자리했다.
이는 22일 막을 내린 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 덕분.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한을 시즌 개막전에서 푼 것.
앞서 리디아 고는 지난 2022년 3승을 거두며 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 최저타수상 등을 휩쓸었으나 지난해에는 크게 부진했다.
리디아 고가 세계랭킹 10위권 이내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만이다. 리디아 고가 다시 세계랭킹 정상을 향해 질주를 시작한 것.
같은 대회에서 리디아 고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알렉사 파노는 무려 46계단이 수직 상승했다. 지난주 124위에서 78위까지 뛰어 올랐다.
릴리아 부(미국)가 1위를 지켰고 인뤄닝(중국),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2~3위로 뒤를 이었다. 넬리 코다(미국)와 이민지(호주)는 자리를 맞바꿔 4~5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고진영이 6위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고, 김효주가 7위로 뒤를 이었다. 또 신지예와 양희영이 각각 15위와 16위에 자리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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