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확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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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22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확대 개관했다.
지원센터는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 502.82㎡ 규모로 들어섰다.
마을공동체 활동기록 보존도 지원센터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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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지속가능한 미래 가진 마을 만들기 지원 강화"
[용인=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용인시가 22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확대 개관했다.
지원센터는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 502.82㎡ 규모로 들어섰다. 사무실과 다목적실, 실험실, 마을사랑방 등을 갖췄다. 시비 19억4200만원과 도비 1억원 등 총 20억4200만원을 투입했다.
지원센터는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진행자와 마을활동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컨설팅한다. 마을공동체 활동기록 보존도 지원센터가 담당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개관식에서 “올해 지방세가 200억원 가량 덜 걷힐 것으로 예상돼 시장의 업무추진비 조차 10% 줄였지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는 12%를 늘렸다”며 “주민 자치의 핵심인 마을공동체가 하는 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진 마을을 만드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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