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선단 영하 17.8도…경기북부 매서운 한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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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23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포천 선단 -17.8도, 파주 적성 -17.2도, 연천 -16.8도, 양주 남방 -16.8도, 동두천 -15.4도, 의정부 -15도, 고양 -14.2도 등을 기록했다.
동두천·연천·포천·양주·파주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고양·의정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전날부터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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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23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포천 선단 -17.8도, 파주 적성 -17.2도, 연천 -16.8도, 양주 남방 -16.8도, 동두천 -15.4도, 의정부 -15도, 고양 -14.2도 등을 기록했다.
동두천·연천·포천·양주·파주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고양·의정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전날부터 유지되고 있다.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 가량 더 낮아 매우 춥겠다.
추위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유의하고, 수도계량기와 노출 수도관 및 보일러 등 동파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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