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특보 부산서 피해 신고 4건…인명피해 없어

하경민 기자 2024. 1. 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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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피해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2일 119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4건이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4건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기상청은 22일 낮 12시 부산에 강풍주의보를, 같은 날 오전 10시 한파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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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가로수에 걸린 슬레이트를 제거하는 부산소방.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피해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2일 119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4건이다.

신고 내용은 간판 추락 위험, 전통시장 천막 날림, 슬레이트 가로수에 걸림 등이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4건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기상청은 22일 낮 12시 부산에 강풍주의보를, 같은 날 오전 10시 한파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부산에는 오는 24일 밤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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