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주택경기 활성화 업계 간담회

조정호 2024. 1. 23.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 주택건설업계와 간담회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정부시장은 "주택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인허가 신속 처리 등 사업 시행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주택건설업계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계, 민간 참여 공공주택 사업비 조정 근거 마련 등 건의
부산시, 지역 주택경기 활성화 업계 간담회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 주택건설업계와 간담회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적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으로 주택시장 침체가 심화함에 따라 지역업체와 협력을 통한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재복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회장 등 지역 주택건설업계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 등은 민간 참여 공공주택 사업비 조정 근거 마련, 희망더함주택 활성화를 위한 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지구단위계획상 허용용도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근거 마련 등을 건의했다.

시는 도시계획조례 개정, 공공기여 근거 마련, 하도급 참여 지원 등 지역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행정부시장은 "주택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인허가 신속 처리 등 사업 시행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주택건설업계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